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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 & 美術] Jazz가 좋은 이유

理想寒 2008. 9. 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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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W.A.Guy [Jazz & Blues Series]
출처 :
http://www.waguy.com/Directory.html





1. '弱前强後(약전강후)'


Jazz는 그 정식명칭이 Jazz가 되기 이전,
  1800년대 말경 래그타임 뮤직이라는 이름으로 연주되었던때가 있었다
  이때부터 '당김음'의 형식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약전강후의 Jazzy한 리듬은 아마 이때부터 였을거란 추측을 해 본다
  기본적으로,
  2박은 '강-약', 3박은 '강-약-약'
  4박은 '강-약-중강-약', 6박은 '강-약-약-중강-약-약'
  Jazz는 '강전약후'의 기본적인 음악의 리듬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약전강후'의 기본적 리듬을 가지는데서 출발한다

  강이 첫박으로 오지 않은 내 인생과 비슷하다. ㅎㅎ;;



2. 自由意志 & 自由餘地


  Jazz는 미국흔인들의 자유를 향한 음악으로서 출발한다
  노예로 미국에 팔려온 흑인들은 천대속에서 힘든 노역속에 살았는데,
  이런 흑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은 노동가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런 출발에서부터 Jazz에는 자유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1800년대 말 뉴올리언즈라는 도시에서 유행한 밴드뮤직은
  '뉴올리언스 재즈'라고 불리었는데   
  Jazz가 정식적으로 음악형식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한다
  뉴올리언스 재즈는 6~7명의 연주자를 통한 브라스밴드로
  합주와 독주가 혼용된것이 특징인데,
  각각의 연주자들이 주선율을 중심으로 즉흥적으로 독주가 이어지는
  '브레이크'는 Jazz의 자유이상에 대한 멋진 음악적 발현이었다
  이는 젬세션 그리고 1900년대의 비밥,프리재즈, 퓨전재즈로 발전한다
 
  틀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는 나지만,
  틀속의 자유여지, 틀 자체에 자유의지가 심긴다는것은
  새로움과 순간의 즉흥에 대한 설레임을 낳게될 것이다



3. The kernel of mentalities


  Jazz음악에서 사람의 마음과 머리속의 복잡한 상황과 복잡한 계산을 찾기 힘들다
  Jazz라는 말은 소동과 흥분, 자극과 활기라는 뜻의 속어로 사용된다고도 한다
  어쩌면, 삶을 소동스럽고 흥분으로 몰아넣으며
자극과 활기가 넘치는 풍요로운것으로 만드는것은
  마음과 감정이 시작하는 핵심에서부터가 아닐까

  심플하면서도 뚜렷한 핵심이 창출하는 풍요와 활기는
시원하고 밝은 무언가를 주는듯 하다



4. &.. all that Jazz~! (그리고 그러한 것 등등)
 

  아직 찾지 못한 이유들은
그것을 더 좋아하고 그것에 더 몰입하게 하는 매력이 된다



20080919 理想寒